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초월자(던전 앤 파이터) (문단 편집) === 어비스의 근원 === [[파일:155350_63aa967e01c65.jpg]] [[https://www.dnf-universe.com/story/eMrZD7JkgOjR|DFU 소개]] >어비스(Abyss), 끝을 알 수 없는 무한한 힘의 근원. >힘의 본질이 무엇인지, 어디에서 비롯된 것인지 알려진 바가 전혀 없다. >하지만, 한 가지 분명히 밝혀진 것은 힘을 원하는 이가 대가를 치르면 힘을 얻을 수 있다는 것과 >이 강력한 힘에 취한 자의 최후가 좋지 못하다는 사실 뿐이다. > >{{{#!folding 추가 스토리 [ 펼치기 · 접기 ] 저 불길한 기운이 뭐냐고? ...육체의 한계를 가볍게 뛰어넘을 정도로 강력한 힘을 얻게 되는 기운이지. 달콤하게 들리나? 그렇겠지... 나도 그랬으니 말이야. 그런데 말일세. 때로는 욕심이 나도 가지 말아야 할 길이 있더군. 아무 대가 없이 얻을 수 있는 힘이 아니니까. 그리고 그 끝은 결코 좋지 못하지. 지금 보고 있는 저들처럼 말일세. }}} [[파일:어비스의근원2페이즈.gif]] ||전용 테마곡[* 대마법사의 차원회랑 - 4계 : 마계 BGM이다.][* [[마법사(던전 앤 파이터)/남자|남성 마법사]]의 테마곡 'New Trial'을 어레인지 했다.] [youtube(lduoO30nEUE,width=290,height=30)]|| (CV: [[박민기(성우)|박민기]]) [[대마법사의 차원회랑]] 스토리에 처음 등장한 불가사의한 존재. 차원의 폭풍 속에서 플레인: 아라드를 주시하던 붉은 눈의 진정한 정체로, 마계에 존재하는 에너지체인 '''[[어비스(던전 앤 파이터)|어비스]]가 품고 있는 강대한 힘의 근원이자 어비스의 진정한 주인.''' 평상시에는 껍질에 겹겹이 둘러싸인 둥근 구체와 같은 형상을 하고 있다.[* 차원회랑에서는 남성 마법사와 닮은 모습으로 등장했는데, 실제로는 정해진 형태가 없는 부정형의 존재로써 필요에 따라 모습을 바꾸는 것이다. 차원회랑에서 등장하는 모습은 마이어와 조우하던 당시 변신한 모습들 중 하나다. 이 존재는 마이어와 조우했을 당시 세 가지 모습으로 변신했는데, '[[백녹의 시슬레|입이 찢겨 표정을 알 수 없게 된 괴물]]의 모습'과 '[[검은 눈의 사르포자|눈이 있어야 할 자리가 비어버린 사내]]의 모습' 그리고 '[[마법사(던전 앤 파이터)/남자|비정상적으로 빠르게 뛰는 심장을 가진 소년]]의 모습'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. 이를 보면 어비스의 근원은 자신의 힘을 빌리는 대상을 직접적이든, 간접적이든 명확히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.] 초월적인 존재라는 것을 암시하듯 어둠, 심연, 혼돈, 종말과 같이 네메르와 반대되는 속성을 가지고 있다. 어비스가 어째서 그렇게 강대한 힘을 가지고 있는지 의문투성이었는데 이 자의 등장으로 의문이 풀렸다. 평범한 신보다 한참 강력한 초월자의 힘이 결정체를 이룬게 어비스이기 때문에 어비스를 이식하는데 성공만 하면 무한한 생명력과 마력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이고 초월자의 힘이기 때문에 몸이 버티지 못하면 죽는 것이었다. 때문에 이 모든 힘의 주인인 어비스의 근원을 마주하려면 상당한 강자여야 하며 약자의 경우는 어비스의 근원에게서 흘러나오는 힘만으로도 이성을 잃고 미쳐버리거나 죽기 때문에 어비스의 근원을 바라보는 것조차 불가능한 수준이다.[* 기억의 형상을 마주하기 전 미쳐버린 수인들과 스토리에 나온 내용이 그 증거로 어비스의 근원에 의해 흘러나온 미량의 어비스로 인해 그가 있는 대지가 비명으로 가득 찼다고 스토리에 나오며, 진각성 상태의 모험가조차 어비스의 근원이 뿜어내는 기운에 무릎을 꿇어야 할 정도의 수준이었다. 참고로 '''이게 기억의 형상으로 등장해 한참 약해진 상태의 힘이다.''' 이 정도의 수준이니 초월자들이 카인과 비견되는게 아니냐는 얘기가 괜히 나오는 게 아닌 것.][* 차원회랑 인게임에서는 위에 나온 2페이즈로 넘어가면서 모습만 바꿨음에도 불구하고 주변 대지가 그 힘으로 부숴지고 떠오르는 모습이 나온다.] [[대마법사의 차원회랑]] 스토리에서 마이어의 기억의 형상으로 등장하게 되는데, [[아이리스 포츈싱어|아이리스]]가 그를 보고 하는 대사를 통해 정체를 유추해 볼 수 있다. 아이리스는 그를 보고 '알 수 없는 강한 힘이 온 몸에 스며드는 느낌', '그동안 만났던 존재들을 훨씬 뛰어넘는 힘인것 같다', 심지어는 '마치 무언가를 초월한 듯하다'고 대놓고 언급한 것을 보면 그가 바로 [[균열의 주시자]]와 [[종말의 인도]]에서 언급되던 '''종말의 초월자'''일 것으로 추정된다. 여기에 어비스의 근원의 인게임 대사 중 "'''종말'''로 인도해 주마"라는 대사가 있는 것을 보면 거의 확정.[* 심지어 아이리스가 이 말을 했을 때는 [[대마법사 마이어]]의 기억 속에서 '모로스'와 '카론' 등 신적 존재들과 전투 이후이다. 이 대사로 미루어 보아 어비스의 근원이 한 차원을 다스리는 신들보다 훨씬 강력한 상위의 존재, 즉 '''초월자'''라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.][* 이후 아이데르를 만난 모험가와 시란의 대사로 인해 사실상 어비스의 근원은 초월자로 확정되었다. 다만 어떠한 초월자인지는 정확히 모르는데, 상술한 대사들로 인해 종말의 초월자일 확률이 상당히 높다.] 또 다른 초월자인 '빛의 여인, 지혜의 초월자 네메르'와 동격의 힘을 가졌으며[* 대마법사의 차원회랑 액트퀘스트에서 로컬 몬스터 외에 지역에 상관없이 계속 나오는 공통 몬스터로 기억의 형상이 있는데 2종류의 형상이 존재한다. 금색의 ~~바보털 달린~~[[나이트(던전 앤 파이터)|나이트]]처럼 생긴 형상과 어비스의 근원처럼 가슴에 구멍이 뚫린 검은색 남법사 형상의 몬스터가 같은 이름을 달고 같이 나오는데, 각각 빛의 여인과 어비스의 근원과 관련이 있어 보이는 생김새다. 둘이 동급의 존재라는 걸 보여주는 느낌.] 이에 걸맞게 기억을 매개로 재현된 덕에 모든 힘을 쓸 수 있는 상태가 아님에도 진 각성을 이룬 [[모험가(던전 앤 파이터)|모험가]]가 [[아이리스 포츈싱어|아이리스]], [[시란]]과 힘을 합쳐도 도저히 상대가 안 돼서 죽음을 각오했을 정도로 차원이 다른 강함을 선보였고, 본인 스스로도 자신의 기억의 형상을 구현해둔 것에 마이어가 제정신이 아니라고 까며 모험가가 기대 미만이면 형상의 힘만으로도 아예 책 외부의 도서관까지 파괴해버리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.[* 이 당시 모험가는 신적 존재인 모로스와 카론을 상대하느라 힘을 소진하기는 했지만 힘이 온전치 않은 건 어비스의 근원 역시 마찬가지라 여러모로 모험가와의 차이는 현격하다. 오죽하면 차원회랑에서 직접 싸울 때는 남마법사 플레이어들이 자기 힘을 다루는 걸 보곤 대놓고 수치스러운 줄 알라고 핀잔을 줬을 정도다.] 이후 모험가와의 전투 끝에 모험가를 인정하고 기억의 서를 열어주면서 기억의 세계에서 물러난다. 남자 마법사로 플레이 하면 대화 이벤트에서 남자 마법사들은 자신의 진각성기를 사용하고 어비스의 근원은 자신의 힘을 이 정도까지 쓸 수 있는 존재가 있을 줄은 몰랐다며 감탄한다.[* [[디멘션 워커]]의 경우 [[던전앤파이터/신#s-2.6.1|초월자 본인들과 동급 혹은 그 이상인 규격 외의 존재]]와 계약을 맺었으나 이와 관련된 특별한 대사는 없다. 대신 네메르와 좀 더 접점이 강한 편.] 그를 직접 만났던 [[마이어(던전 앤 파이터)|대마법사 마이어]]의 말에 의하면 자신에게 적대적이지 않았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나도 강력하고 순수한 심연 그 자체였기에 정신을 차리고 잠식에서 도망치는 것이 고작이였다고 한다.[* 마이어가 태초의 공포라 불리는 신 모로스의 앞에서도 여유를 부렸던 걸 생각하면, '''태초의 공포조차 집어삼키는 공포를 보여준 어비스의 근원이 얼마나 강대하고 위험한 존재인지 짐작할 수 있다.'''] '빛의 여인(네메르)'이나 [[힐더]]에게 [[세리아 키르민|태초의 조각(이슬)]]이 돌아가면 안된다는 것은 마이어와 어비스의 근원의 공통된 목표이지만, 마이어가 견제하는 것을 보면 종말과 파괴 그 자체인 어비스의 근원에게 이슬이 돌아가도 결코 좋은 결말을 얻진 못할 것이다. 아라드에 나이트를 파견보낸 네메르처럼 '''자신의 힘인 [[어비스(던전 앤 파이터)|어비스]]를 마계에 결정의 형태로 흩뿌려 영향력을 넓히는 중이라고 한다'''. 네메르와 마찬가지로 [[세리아 키르민|태초의 조각(이슬)]]을 노리고 있으며, 기억의 세계에서 모험가 일행에게 이슬이 어디있는지에 대해 물어보기도 했다. 다만 칼로소에게 이슬을 회귀시키려는 목적을 가진 네메르와는 달리 어비스의 근원이 이슬을 노리는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.[* 일단 어비스의 근원의 말로는 '태초의 조각'이란 다시 처음으로, 즉 태초로 돌아가기 위한 유일한 힘이라 한다. 태초로 돌아가서 무엇을 할 것이냐는 아이리스의 의문에 인형 따위가 알 필요없다며 화를 내면서 죽이려 들었다.][* 같은 칼로소의 파편이지만, 인게임 대사들을 보면('''빛은, 결국 어둠에 먹히게 될것이니... / 빛 조차 집어삼키는 어둠을 보여주지.''') 네메르와 단순히 의견충돌이 아닌 적대를 하는 수준으로 보이는데 이유는 불명.] 대마법사의 차원회랑에 등장하는 존재들 중에선 인게임에서의 연혁이 가장 짧다.[* 빛의 여인은 [[대전이]] 때 나이트의 오프닝 시네마틱에서 첫 등장, 모로스와 카론은 각각 사령과 소울의 진각성에서 직간접적으로 첫 등장, 마이어는 오리진 이전부터 배경 설정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언급되었다. 반면 어비스의 근원은 어비스라는 물질만이 나왔을 뿐이지, 그 힘의 주인에 대해서는 어떠한 설정과 언급이 없었다.] 한편, 과거 [[지구|과거 고도의 문명을 지녔던 행성 '테라']]의 이름이 동명의 초월자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졌다는 점, 마계의 에너지체인 어비스의 주인이 어비스의 근원이라는 점, 칼로소가 '''네 명'''의 초월자를 빚어냈다는 언급[* 이는 스토리 팀장이 던플릭스의 스토리 정리 영상에서도 직접 언급하며 강조한다.]과 어비스의 근원만이 유일하게 본명이 밝혀지지 않은 점 등 여러 정황 때문에 현재 '어비스의 근원 = 테라' 라는 가설이 지지받고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